미국 국내총생산, GDP가 감소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책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방의회 전문지 The Hill은 올해(2025년) 1분기 동안 미국 경제가 연율 기준으로 0.3%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미국 경제 위축의 가…
미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초기 비용 과소평가'와 '과중한 업무 부담'을 꼽았다. 최근 컴퓨터 제조 판매회사 HP(휴렛 팩커드)의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Talker Research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가 창업 초기 …
올 1분기 캘리포니아 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 특히, 캐나다로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2월과 3월 두 달 동안에 15% 이상 급격히 줄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분쟁, 캐나다 달러 약세, LA 산불 사태 등 악재가 겹친 것이…
캘리포니아 주의 건강보험 거래소인 커버드 캘리포니아(Covered California)가 이용자들의 민감한 건강 정보를 링크드인(LinkedIn)에 전송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무당파 독립 비영리 언론사 CalMatters는 포렌식 조사를 통해, 커버드 캘리포니아 웹사이트에서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오늘(4월 30일), 당내 탈락 후보 지지층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며 최종 본선 진출을 위한 본격적으로 세 결집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결선은 당원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
미 경제가 지난 1분기 -0.3%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 책임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0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서 “이것은 바이든의 주식시장이지, 트럼프의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1월 20…
LA 소방국 소속 노조 간부들이 예산 부족을 호소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과도한 초과근무 수당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늘(30일) LA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프레디 에스코바 노조위원장은 지난 2022년 초과근무 수당으로 기본 급여의 두 배 이상을 벌어들…
올해 1분기 미 경제가 3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0.3%로 집계됐다고 오늘(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 3.4%에서 급격히 하락한 수치다. 이번 수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
캘리포니아주 전체 가구의 35%에 달하는 380만 가구 이상이 기본적인 생활비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즈 오브 캘리포니아’(United Ways of California)는 최근 발표한 2025년판 ‘실제 비용 측정 보고서(Real Cost Meas…
LA시가 관광산업 종사자의 최저임금을 오는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일부 시의원들과 호텔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존 리 시의원은 LA시가 2025-26 회계연도에 10억 달러 예산 적자를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인상안은 관광산업에 치명적 영향을 …
LA카운티 공공 부문 직원 5만5천여 명이 참여한 48시간 파업이 오늘(30일) 저녁 7시 종료되는 가운데 파업으로 어제(29일) 한때 LA다운타운에 교통이 마비됐으며 모두 14명이 체포됐다 석방됐다. 노조(SEIU Local 721)는 어제 오전 노조원들을 LA다운타운 템플 스트릿에 위치한 …
한인 다수가 사용하는 국내 대형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최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3가지 대표적인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투자 사기, 소셜미디어 사기, 기술 지원 사기를 주요 경고 항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