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티어 지역 605 프리웨이 남쪽 방면이 오늘(25일) 밤부터 보수 공사로 인해 차선이 대폭 축소된다. 이는 롱비치에서 샌 가브리엘 밸리에 걸친 605 프리웨이를 전면 재정비하는 프로젝트 ‘수퍼 605(Super 605)’에 따른 것이다. 총 공사비만 2억 6천만 달러에 달하는 대공사…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운전자가 잠든 틈을 타 트럭을 훔쳐 탄 용의자가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빅터 밸리 지부에 따르면 린우드 거주자인 올해 49살 오마르 에르난데스(Omar Hernandez)는 지난 23일 저녁 6시 30분쯤 한 트럭을 훔쳐 타고 달아났다. 당시 이 트럭 운전…
LA 대교구가 최근 강화된 이민 단속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신자들을 위한 ‘가정 지원 프로그램(Family Assistance Program)’을 시작했다. 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추방 위기에 처한 신자 가정에 따뜻한 식자, 식료품,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A, …
LA다운타운에서 연방 이민 당국의 불법체류자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또 폭력적으로 변질돼 4명이 체포됐다. 시위는 어제(24일) 알라메다 스트릿과 알리소 스트릿 인근 메트로폴리탄 구금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앞에서 벌어졌다. 메트로폴리탄 구금 센터 연방 …
연방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가장 강하게 펼쳐진 곳으로 전국에서 단연 LA가 첫손에 꼽히고 있다. 그런데 이민단체가 연방당국의 LA 수치를 분석한 결과 San Fernando Valley가 가장 단속을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연방당국은 LA에서도 특정 지역을 …
LA 지역 상업용 부동산 부문이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에 따르면, 올해(2025년) 2분기 기준 LA 지역의 오피스 신축 착공 실적이 단 하나도 없어서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공 면적은 516,000 스퀘어피트(SF)에 머물러, 글로벌 금융위기 …
캐런 배스 LA 시장이 ‘Dine LA 레스토랑 주간을 맞아,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LA의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LA 관광 및 컨벤션 위원회(LA Tourism and Convention Board)가 주관하는 ‘다인 LA’는 로컬 식당과 관광-서비스 업계를 위한 중요한 …
LA한인타운 한 세탁소에서 총을 소지한 채 숨어있다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이 체포됐다. LAPD는 새벽 5시 40분쯤 웨스턴 3가와 사우스 카탈리나 애비뉴 인근 세탁소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런드리 카탈리나’(LAUNDRY CATALINA)라는 세…
주식시장은 어제 rally mode를 하루짜리 반짝 상승으로 끝내고 혼조세로 돌아섰다. 예상보다 줄어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실적 발표 후 희비가 엇갈린 TSLA와 GOOG 사이에서 투자심리는 중립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엇갈린 등락으로 출발한 장은 …
하루 10,000보를 걸어야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그보다 훨씬 적은 걸음 수만으로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루에 7천 보 정도만 걸어도 전체 사망 위험이 47% 감소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은 25%, 암으로 인한 사망률…
미국 최대 의료보험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이 연방 법무부로부터 메디케어 운영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오늘(7월24일) 성명을 통해 언론 보도 이후, 자진적으로 법무부에 연락했고 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의혹이 공화당 내부를 분열시키면서 걷잡을 수없이 번져나가고 있다. Wall Street Journal이 엡스타인 파일 관련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올라있다는 보도를 했고 이 때문에 공화당에서도 파일을 전부 공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