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들어 역성장했던 미 경제가 2분기 들어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3.0%로 집계됐다고 오늘(30일) 밝혔다.이는 2% 초반대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
LAPD가 공식적으로는 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PD의 지문 정보를 통해 불법체류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LA타임스가 오늘(30일)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연방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처의 …
약 한 달간의 여름 휴회 기간을 마친 LA시의회가 오늘(30일) 회의를 재개하고, 연방 이민단속 여파와 퍼시픽 팔리세이즈 지역의 산불 복구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LA시의회는 오늘 회의에서 Covington & Burling LLP 법률회사와의 계약에 따라 연방 의회 조사를 대비한 법률 …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8 강진 여파로, 캘리포니아 해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남가주 여러 해변이 폐쇄됐다. 현재 폐쇄된 곳은 롱비치, 마리나 델 레이, 라구나 비치, 헌팅턴 비치, 실 비치를 포함한다. LA카운티 모든 해안들도 추가 …
할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62)가 26살 연하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6)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예전문 TMZ는 오늘(7월30일) 버몬트주 우드스톡에서 크루즈와 아르마스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분명 연인처럼 보인다"며 "열애설에 대한 …
UCLA가 지난해(2024년) 캠퍼스 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유대인 학생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613만달러 배상에 합의했다고 AP통신과 NBC 방송 등이 어제(29일) 전했다. 이 소송은 지난해 캠퍼스 내 격렬한 시위가 수일간 이어진 뒤 UCLA의 유대인 학생 3명과 교…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오늘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일본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와 대피령이 발령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현지시간 30일 오전 9시 40분쯤 홋카이도와 혼슈 태평양 연안부에 쓰나미 경보, 규슈와 시코쿠 태평양 연…
오늘(29일)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규모 8.8 초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영향권에 있는 국가와 지역 곳곳에 대피령이 발령된 가운데 하와이에서도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CNN은 오늘(29일)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8 강진으로 인해 하와이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
오늘(29일)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규모 8.7 빅원이 발생한 가운데 미 국립기상청이 쓰나미 주의보(Tsunami Advisory)를 발령했다. 연방 지질 조사국 USGS에 따르면 LA시간 오늘(29일) 오후 4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 페트로파블로브스크 남동쪽에서 약 8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
LA한인타운에서 여성 환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던 치과의사에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배심원단은 오늘(29일) 올해 54살 아마드 패티 모아와드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6명의 여성을 상대로 한 강제 성추행 6건, 강제 성적 침해 5건, 성추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