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녹아내리고 있어 이른바 '종말의 날' 빙하로 불리는 남극의 스웨이츠 빙하의 용융이 한층 가속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제(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의 연구진들은 최근 플로리다 크기에 달하는 스웨이츠 빙하의 녹는 속도가 1990년대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단행한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에 대해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19일) 보수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인하 폭이 절반(0.25%포인트)일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이같이 …
오는 11월 5일 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선거에서 CA주 주민발의안 또한 주민들의 선택에 향방이 걸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민발의안 10개 중 소매 절도와 마약 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발의안 36이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최저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발의안 32는 찬반…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오늘(19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
헐리웃 Entertainment 업계 일부 회원들이집단적으로 가자 지구를 지지하면서 침묵을 지키는 노조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700여명이 넘는 배우를 비롯해서 감독, 작가, 영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 Screen Actors Guild-American Federation of Television and Radio Artists, 즉 SAG-AFTRA와 …
남가주에서 수천만 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금이 청구된 가운데 행운의 주인공이 한인으로 알려졌다. 오늘(19일)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장 모씨는 지난 2월 3일 진행된 수퍼로또 플러스 추첨에서 잭팟의 주인공이 됐다. 당첨금은 약 2천만 달러다. 복권국은 장 씨가 올해 초…
가정 폭력 혐의에 대해 징계를 기다리고 있는 전 LA다저스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의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유출됐다. 유리아스는 지난해(2023년) 9월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와 마이애미 경기를 보러 갔다가 함께 간 아내를 폭행했고 이를 목격한 신고자로 경찰에 체포됐…
오늘(19일) 베버리 힐스에서 토치를 휘두르며 방화를 저지른 남성이 체포됐다. LAPD는 오늘 아침 7시 15분쯤 누군가 불을 지른다는 신고를 받고 ‘더 LA 컨트리클럽’ 골프장 인근 10100 블락 윌셔 블러바드로 출동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방화범이 낸 불로 인해 골프장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