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고통에 빠뜨렸던 팔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모두 완전 진화 됐다. CA주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은 어제(31일) 오후 5시 45분 기준 완전 진화됐다. 발생한지 무려 25일 만이다. 팔리세이즈 산불로 2만 3천 448에이커가 …
이번 달(1월) LA시 원 배드룸 기준 렌트 중간 가격은 2천 54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올해(2025년) LA 임대 시장에는 역대 가장 많은 약 1만 9천 유닛이 추가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부족한 주거시설 공급 상황이 개선으로 다소 숨통이 트일 …
지난 9일 팔리세이즈 산불 진화가 한창이던 당시 드론을 띄워 초대형 진화 전용 항공기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는 남성이 유죄를 인정하기로 합의했다. 연방 검찰은 컬버 시티 거주자인 올해 56살 피터 트립 아케만(Peter Tripp Akemann)이 드론을 띄워 초대형 진화 전용 항공기…
CA주의 1월 스노우팩 수준이 평균 이하로 떨어지면서 올해(2025년)는 매우 건조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2024년)와 마찬가지로 2월부터 비소식이 이어지면 반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산불 발생에 더해 다시 가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
폐수 유출로 인해 말리부 해변 일부가 폐쇄됐다. CA 긴급 서비스국은 어제(30일) 오전 10시 42분부터 약 40분가량 폐수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어디서 유출이 시작됐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바다로 유입됐다고 …
오늘(31일) 펜실베이니아주 대도시 필라델피아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방항공국 FAA에 따르면 엔진 2개를 장착한 소형 상업용 항공기는 동부시간 저녁 6시6분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이륙한지 약 30초만에 0.5마일 고도까지 …
내일(1일) 남가주 일부 지역에서 나무 태우기가 금지된다. 남가주 대기 정화국은 남가주 일대 높은 수준의 대기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내일(1일)부터 나무 태우기 금지령(No Burn Order)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발령 지역은 사막을 제외한 LA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
LA시가 팔리세이즈와 이튼 등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대기질 악화 조사와 지침 마련에 나선다. LA시의회는 오늘(31일) LA카운티 공공 보건국과 남가주 해안 대기질 관리국 SCAQM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3, 반대 0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당 전문…
다음주 남가주에 폭풍 전선(storm system)이 접근하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다음주 폭풍 전선의 영향으로 남가주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폭우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돌풍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변과 밸리 지역에는 1인치, 풋힐과…
지난해(2024년) 11월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통과된 주민발의안 36에 따라 샌드위치를 훔친 전과자가 교도소에 구금됐다. 랜초 쿠카몽가 경찰국에 따르면 LA거주자인 올해 36살 에릭 랜더로스는 지난 28일 오전 서브웨이 매장 모바일 픽업 선반…
스타벅스가 메뉴 단순화를 위해 약 30%가량 메뉴를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는 지난 28일 실적 발표 행사에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메뉴 구성을 최적화할 예정이라면서 올해(2025년) 회계연도 말까지 음료와 식품 메뉴가 약 30% 줄어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