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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임페리얼 밸리서 규모 4.0 이상 지진 잇따라 발생

박현경 기자 입력 04.30.2023 01:21 PM 조회 3,875
남가주 임패리얼 밸리에서 오늘(30일) 이른 새벽 규모 4.0 이상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9분 닐랜드 지역에서 약 4마일 남서쪽, 솔턴호(Salton Sea) 바로 동쪽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4마일 지하였다.

지진 발생 1분 후인 새벽 0시 10분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이어 0시 32분 규모 3.1 그리고 0시 58분 규모 4.2의 지진이 잇따랐다.

연방 지질조사국 지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팜데저트와 인디오, 엘 센트로, 멕시칼리 등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들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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