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9명이 부상했다.

재스퍼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23일) 자정 직후 카운티 로드 263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보고됐다.

사건이 보고된 주택에서는 애프터 프롬 파티가 진행 중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 총격으로 15~19살 10대 9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문 중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용의자 구금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