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NCT 드림, 내달 8∼9일 잠실 주경기장서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입력 08.10.2022 09:20 AM 조회 332
NCT 드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2 : 인 어 드림' 개최[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NCT 드림이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9월 8~9일 이틀간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NCT 드림의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NCT 드림은 지난달 29일∼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멤버 마크와 런쥔이 공연을 앞두고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콘서트 개최를 취소했다.

이번에 NCT 드림이 무대를 선보일 잠실주경기장은 최대 약 5만 명까지 수용 가능해 K팝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린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가수는 H.O.T.와 방탄소년단(BTS) 등 소수에 불과하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지난 7월 취소된 서울 고척돔 콘서트의 기예매자를 대상으로 한 티켓 판매가 17일 오후 8시부터 먼저 진행된다.

이어 22일 오후 8시 팬클럽 회원들의 예매가 이뤄진 후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9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진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