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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석달 '전국민 절반에 백신접종, 터널끝 보인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4.19.2021 02:32 PM 수정 04.19.2021 05:27 PM 조회 2,102
미국 전체 인구의 한번이상 접종 40%, 접종완료 25%
바이든 취임 100일 목표 석달도 안돼 앞당겨 달성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자 마자 최우선을 둔 코로나 사태 진화 작전에서 전국민 백신접종이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고 있어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취임 100일인 4월말까지 2억 도스의 백신을 배포해 1억명을 접종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취임 석달도 안돼  2억도스 1억명 이상에게 접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석달을 맞은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두가지 지상과제인 코로나 사태 진화와 경제난 극복과 반등에서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긍정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석달을 맞은 싯점에서 미국민들 가운데 한번이상 백신을 맞은 비율이 40% 에 달하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25%에 도달하고 있다

CDC 집계에 따르면 19일 현재 미국에서는 2억 6500만도스의 백신이 미전역에 배포돼 79%인 2억 940만번 접종됐다.

한번이상 백신을 맞은 미국인들은 1억 31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기록하고 있다.

화이자나 모더나는 두번, 존슨앤존슨은 한번으로 접종을 완료한 비율도 25%에 달하고 있다.

각주별로 접종률에 차이가 있는데  대체로 동북부와 서부, 민주당 우세지역에선 백신 접종률이 높은 반면 백신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부지역의 백신 접종률은 낮은 편이다.

미 전역에서 전체 거주민들 중에 백신 맞은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햄프셔로 한번 맞은 접종률은 무려 58%에 달하고 접종완료율은 28%에 도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뉴욕,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은 한번이상 접종자들이 43%로 공동 9위를 기록해 비교적 양호한 접종성적을 내고 있다

반면 백신접종에서도 백신거부 또는 반대론이 강한 남부 지역들이 다소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는 한번이상 38%, 접종완료 24%를 보이고 있고 텍사스는 한번이상 35%, 접종완료 22%를 기록 하고 있으며 조지아는 한번이상 32%, 접종완료는 19%에 그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석달에 맞춰 19일부터 미 전역에서 16세이상 모든 성인들이 원하면 누구나 백신 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는 현재도 하루에 320만번이나 접종되고 있는데 하루 400만번으로 더 늘어나고 일시 중지되고 있는 존슨앤존슨 백신도 이번 금요일부터 접종을 재개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더욱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집단면역의 출발선인 70% 접종이 6월 15일에는 도달할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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