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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제골 킬패스, 레버쿠젠 아우크스와 무승부

안성일 입력 02.21.2015 09:15 AM 조회 1,328
손흥민이 사실상 선제골 도움을 올린 레버쿠젠이  골키퍼까지 득점에 가세한 아우크스부르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LA 시간 오늘 새벽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2-2로 비겼다.

한국인 공격수 맞대결에서는 나란히 선발출전한 손흥민이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요시프 드르미치가 터뜨린 선제골을 만들어주며  전반전 레버쿠젠의 공격을 주도하다 후반 28분 벤치에 앉았다.

지동원은 원톱 역할에 충실했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한편, 구자철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마인츠는 프랑크푸르트를 3-1로 완파했다.  박주호(마인츠)는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고 그라운드에는 나서지 못했다.

또 김진수가 풀타임을 뛴 호펜하임은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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