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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며 비트코인 채굴 VMS USA, 한국 총판 100억 규모 수주 계약

이황 기자 입력 11.01.2023 09:20 AM 수정 11.01.2023 09:22 AM 조회 3,639
운전을 하면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획기적인 특허 시스템의 VMS USA(Vehicle Mining System)가 마이닝 컴퓨터의 한국 총판 100억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VMS USA는 KVMS 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내 대리점을 개설하고 VMS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VMS USA 앤디 박 대표는 최근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시스템 특허를 획득한 VMS 채굴 시스템에 대해 차량에서 나오는 잉여 전기 에너지를 마이닝에 접목함으로써 비트코인 채굴의 문제로 지적되던 전기료, 공간적인 제약, 분실, 도난 등을 해결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며 미국에도 특허를 등록 중일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유럽에서도 국제 특허 출원 중에 있어 전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VMS USA가 발행한 암호화폐 VMS 코인도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VMS USA는 2022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LBank와 FOBLGATE, MEXC와 VICTORIA EX를 거쳐 최근엔 글로벌 거래소인 BITFOREX에 상장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VMS USA는 지난 6일 옥스퍼드 호텔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가지기도 했다. 

 VMS USA는 핵심적인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며, 미국에 본사를 둔 합법적인 회사라는 점에서 타 회사와는 분명히 구분된다. 

앤디 박 대표는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사이언스를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정보 보안을 수학했다. 

 그는 달러를 받지 않는 나라는 있어도 비트코인을 받지 않는 나라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트코인의 공신력이 높아졌다며 2100만 BTC인 발행됐고 현재 채굴량은 약 1950만 BTC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BTC 블록 보상까지는 8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비트코인의 채택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비트코인을 몇 개만 가지고 있어도 연금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이라 내다봤다. 

 또한 바이러스, 경제 붕괴, 전쟁 등의 이유로 제2의 팬데믹 시대가 도래하면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이에 대비해 단순히 코인의 시세차익을 노릴 게 아니라, 마이닝을 통해 꾸준한 이자 수입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VMS USA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VMS USA는 VMS 마이닝 카, VICTORIAEX, 솔라 마이닝 시스템(SMS), 마이닝 스테이킹 리퍼럴(MSR), 빅토리아 코인으로만 구입 가능한 쇼핑몰(victoriavms.com) 등을 전개하는 빅토리아그룹 휘하에서 운영되고 있다. 

 더 자세한 상담은 3700 Wilshire Blvd 소재 빌딩 10층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