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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한결같은 33년 박숙란 롤렌하이츠 지점장 은퇴 송별회

이황 기자 입력 10.31.2023 11:16 AM 조회 2,994
사진 설명 : (왼쪽부터) 피터 양 전무, 박숙란 지점장, 앤소니 김 전무, 함형석 본부장
Photo Credit: 한미은행
한미은행이 다음달(11월) 3일로 38년의 은행원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는 박숙란 롤렌하이츠 지점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송별회를 지난 30일 지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앤소니 김 영업총괄 수석전무, 피터 양 CA 총괄 전무, 함형석 본부장이 함께 해 꽃과 감사패, 소정의 선물을 박 지점장에게 전달했다.

박 지점장은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에서 오랜 기간 좋은 분들과 한마음으로 근무하고 이제 은퇴까지, 의미있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던 데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기억 모두 가슴에 담고, 밖에서도 언제나 한미은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점장은 지난 1985년 퍼스트글로벌뱅크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1990년 오픈한 한미은행 롤렌하이츠 지점의 지점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이번 은퇴까지 33년에 걸쳐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객과 커뮤니티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