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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3분기 순익 700만 달러, 주당 49센트

이황 기자 입력 10.25.2023 02:29 PM 조회 1,589
Photo Credit: PCB뱅크
PCB뱅크가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성장세와 견고함 유지에 힘쓰고 있다.

PCB뱅크 지주사 PCB뱅콥이 오늘(25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은 700만 달러, 주당 49센트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인 지난 2분기 순익은 750만 달러, 주당 52센트, 전년 동기 700만 달러, 주당 46센트였다.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예금과 대출, 자산은 소폭 증가했다.

예금은 21억 9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0.2%, 대출은 21억 4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2.1%늘었다.

총 자산은 25억 5천 790만 달러로 전분기인 2분기보다 0.5%늘어났다.

수익성의 핵심 척도인 순이자 마진(NIM)은 3.57%로 2분기 3.55%보다 개선됐다.

PCB뱅크가 20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사회의 끊임없는 성원에 따른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한 헨리 김 행장은 대출의 증가세와 안정적인 예금고, 자산 건전성 등의 요소들을 통해 견고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산 건전성 유지와 비용 관리, 자사주 재매입 등을 통해 고객과 주주들의 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