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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공식 수리 접수처 확충 "고객 만족 최우선으로"

박세나 기자 입력 06.14.2023 11:12 AM 수정 06.15.2023 02:44 PM 조회 3,966
서부 8개 지역서 쿠쿠 수리처 운영.. 동부까지 확장할 것
Photo Credit: 쿠쿠 제공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가 수리 접수처를 확충하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쿠쿠렌탈은 지난달(5월) 16일부터 서부 8개 지역에 수리 접수처를 운영 중이다.

쿠쿠 미국 서비스센터 내 수리 가능 제품에는 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된다.

쿠쿠측은 이를 위해 지역 내 한인 전문 기술자를 채용해 교육을 실시한 뒤 순차적으로 업무에 투입했다.

쿠쿠 미국에선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을 구입해도 사후관리(AS)를 받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쿠쿠 미국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쿠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 수리처 도입 및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 

쿠쿠 제품은 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접수하면 별도의 배송 비용 부담없이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 접수 후 수리 완료 메시지를 받으면 스토어를 방문해서 회수하는 방식이다.

수리 기간은 현재 접수 후 약 2주가 소요되고, 앞으로는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쿠쿠는 이번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까지 수리 접수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쿠쿠 미국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쿠쿠는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공식 수리처 도입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장 발전해 나가는 쿠쿠가 되겠다” 라고 덧붙였다.

쿠쿠렌탈 아메리카 홈페이지(행사 확인) : cuckooren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