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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위캔두디스 코비드-19’ 공공 교육 캠페인 실시

전예지 기자 입력 05.11.2023 11:03 AM 수정 05.11.2023 11:04 AM 조회 1,790
보건복지부(HHS)가 가정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캔두디스 코비드-19’(We Can Do this Covid-19) 공공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HHS는 “전자제품을 비롯해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청소하고 집 안을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코로나19바이러스 등 세균 전파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보관하고 있는 약품들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비강 스프레이, 구급약품 등 필요한 약품을 구비해둘 것과 코로나19 자가 테스트기 여분을 챙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HHS는 “가장 최신 버전의 백신을 접종해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은 지난해(2022년) 9월 이전에 마지막으로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와 어른에게 권고된다.

UC샌디에고 딜런 첸 박사는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건강과 웰빙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왔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최신 버전의 무료 백신을 접종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접종 가능한 장소는www.vaccines.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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