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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UCLA 한국문화 행사 참여

이황 기자 입력 04.10.2023 04:38 PM 조회 1,780
2,000여명 관객에 전라남도 농수산 식품 홍보
미주 최대 한국문화 학생 행사 전남도 관광지 소개
Photo Credit: 전라남도 미주사무소
전라남도 미주사무소가 지난 6일 UCLA Royce Hall에서 열린 Korean Culture Night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UCLA 교직원, 학생 2천여 명에게 전라남도의 음식과 관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30여년 한국문화 알리기에 힘써온 UCLA 한국 문화 동아리 한울림의 행사를 지원하고 60여명의 스태프와 전라남도 아마존 브랜드관과 남도장터US에서 판매 중인 유자주스, 크리스피 스퀴드 등 전라남도 스타품목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한울림은 올해 31주년을 맞은 UCLA 한국 문화의 밤 쇼케이스를 찾은 2천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연극, K-Pop, 한국 전통 예술 등 다양한 K-콘텐츠를선보였으며, 전남 미주사무소는 다양한 문화권의 방문객들에게 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들과 전라남도 주요관광지를 소개했다.

최광우 전남 미주사무소장은 UCLA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온 한인 2세들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에 전라남도가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