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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03.13.2024 07:00 PM 수정 03.14.2024 07:59 AM 조회 2,258
1. 미국 대도시 거주를 위해 연소득이 개인은10만달러, 4인 가구는 24만달러는 있어야 하는 것 으로 조사됐다. 이는 100대 도시들의 평균일 뿐, 뉴욕과 LA, 버지니아 알링턴 등 대도시들의 생활비는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미국민들의 신용점수 크레딧 스코어가 올 1월말 현재 평균717점으로 10년 만에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민들이 신용카드 사용액과 빚 상환 연체율도 높아져 신용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 CA주의 국내 총생산GDP와 1인당 소득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택 공급도 개선되는 등CA주 경제가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CA주 경제는 3년 내 미국 전체 경제를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4. 전국 세입자들이 거주하기 가장 힘든 지역 10곳 가운데 8곳이 남가주 도시들로 나타났다. 이는 렌트비를 포함한 물가 고공행진에 따른 것으로 세입자들이 남가주에서 생활하기 얼마나 힘든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5.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민주 양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 유권자 25%는 지지후보를 변경할 수 있다고 답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6.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금지안이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대에도 공화당이 다수인 연방 하원에서 통과됐다. 백악관은 연방 상원도 신속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며 통과를 촉구했다.

7. 챗GPT개발사 오픈AI가 자사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 AI소라를 올해 하반기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대선을 앞두고 AI를 이용한 가짜뉴스 확산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소라의 선거관련 이미지 생성 제한과 실제와의 식별을 위한 워터마크가 표시할 계획이다.

8.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LA시에서 학교 2곳이 폐교를 결정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폐교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9. 올해 상반기 LA시에서 살인과 총기 폭력, 차량 절도 등 강력 범죄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타운의 경우 강도 사건이 3번째로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꼽혔다.

10.오는 17일 일요일 제39회 LA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다저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다운타운과 차이나타운, 에코팍 레이크 등 26.2마일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일대 도로들이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의 우회가 권고된다.

11.주한미군 기지 호텔에서 근무하며 연방 정부 재산을 빼돌리고 계약 성사를 빌미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50대 한인 본 구씨가 유죄를 인정했다. 본 구씨는 인정한 정부 재산 절도 혐의에 대해 최대 5년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12. 샌프란시스코가 치솟는 사무실 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빈 사무실을 주택으로 바꾸는 것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법안을 통해 사무실 공실과 주택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13. 더불어민주당이 17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경기 안산갑 경선에서는 친문 핵심인 전해철 의원이 친명 후보에게 패했고 박지원, 정동영 후보는 경선에서 승리했다.

14.서울의대를 포함한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내일까지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교수들이 제자들을 지키겠다며 환자 곁을 떠나는 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1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선에 도전하는 러시아 대선이 내일 시작된다. 사실상 당선으로 얼마나 큰 표차로 이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인 가운데 당선된다면 오는 2030년까지 정권을 연장해 이오시프 스탈린 옛 공산당 서기 집권 기간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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