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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13.2024 08:52 AM 조회 2,134
1.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샌퍼난도 밸리와 말리부 등 남가주 일부 지역에 샌타애나 강풍이 예상돼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지역 운전시 극히 조심할 것이 권고됐다.

2. 지난달 2월의 LA카운티 렌트비가 일년전보다 2.5%가 하락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의 인구 이탈에 따른 수요 감소때문으로, 저렴한 아파트 찾기는 여전히 어렵다는 지적이다.

3. 지난 가을에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65살 이상의 시니어들이 최소 4개월이 지났다면 이제부터 2023-24 버전을 추가로 접종해야 한다고 CA주 보건국이 밝혔다.

4. O/C 검찰은 범퍼 스티커와 빌보드, 그리고 버스의 외부 광고판을 이용하는 등, 각가지 광고 수단을 동원해 카운티 내에서의 절도 범죄를 예방하는 대대적인 범죄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5. 예비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LA시 4지구 시의원선거에선 니디아 라만 현 시의원이 50%를 넘어 결선없는 당선권에 들었고, 14지구에선 케빈 들레온 의원이 2위로 밀려났다.

6. 한편 노숙자들의 마약 중독 치료를 늘리고 더 많은 치료 병상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주민발의안 1은 아직도 1%도 안되는 차이로 찬성이 앞서고 있지만, 반대 캠페인측이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했다.

7. 어제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유출·불법보관을 수사했던 로버트 허 특검에 대한 청문회는  “아슬아슬한 균형을 지키며 동요없이 여야 공세에 대응한” 허 특검의 승리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8. 전국에서 크레딧카드 빚이 가장 많은 도시 10곳 중 8곳이 남가주로 나타났는데, 그만큼 남가주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빚없이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곳을 증명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9. CA주의 최저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그외에도 주택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동반되어야, 치솟은 물가를 감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 요즘 골치거리로 떠오른, 사무실 공실 문제 해결과 주택 부족 문제를 동시에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SF가 빈 사무실을 주택으로 보다 쉽게 바꿀 수 있는 법안을 만들었다.

11. CA주 의회가 인공 색소가 들어간 음식을 학교에서 제공하지 못하도록 금지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인공색소에 포함된 화학 성분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함으로써, 양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13.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11월 대선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일방적 강경론을 펴고 있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관계를 끝내는 수순에 들어갔다는 진단이 나왔다.

14. 올해 미국과 한국 등, 세계 40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구글이 선거에 끼칠 악영향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 챗봇 ‘제미나이’에 선거 관련 질문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15. 햄과 소시지, 라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과자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비만이나 성인병 외에도 수면 장애 등 정신건강은 물론, 담배, 마약처럼 중독이 될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 카와이 레나드가 허리통증으로 경기도중 나오면서 클리퍼스가 MIN팀버울브스에게 118:110으로 역전패했다. 한편 다저스의 쇼헤이 오타니는 어제 4타수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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