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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01.2024 07:57 AM 조회 2,793
1. 라디오코리아가 오늘로 창사 35주년을 맞았다. ‘언제나 정다운 방송’ 라디오코리아의 창사 35주년 기념식은 많은 귀빈을 모시고 오늘 오후 6시 한인타운 소피아성당 허핑튼 센터에서 열린다.

2. 남가주를 강타하는 두 개의 폭풍 중 첫 번째 폭풍 상륙으로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에 집중적인 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운전에 특히 조심할 것이 요구된다.

3. 팬더믹 기간에 집에서의 원격 학습으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주정부를 상대로 제기됐던 대규모 소송이, 학습 장애를 받은 학생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합의돼 종지부를 찍게 됐다.

4. 그동안 팬더믹으로 연체됐던 렌트비 납부일이 오늘부터 시작되면서, 캐런 배스 LA시장실은 퇴거 위기에 처한 세입자들이 각종 퇴거 대처 방법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5. 연준이 새해 첫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아직 인하계획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혀, 올 중반 이후인 6월, 혹은 7월에나 금리인하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6. 어젯 밤 연방 하원은 차일드 택스, 즉 아동 세액 공제액을 늘리는 안을 포함한 780억 달러 규모의 세금 패키지를 통과시켜 상원으로 송부했다. 그러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7.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9천 건 증가한 22만4천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전문가 전망치, 21만4천건도 웃돌았다.

8. 여야가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을 둘러싸고 이민정책에 대해 정면 충돌하고 있다. 공화당은 다음 주에 탄핵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고, 민주당은 이를 일축시키겠다고 반박하고 있다.

9. 아시안 유권자들의 49%는 미국이 팔레스타인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48%는 과도하게 지원한다고 답해, 흑인에 이어 아시안도 바이든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 공화당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후보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한꺼번에 겨냥해 '고약한 노인들'(Grumpy Old Men)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고령 논란'을 부추겼다.

11. 이른바 '빅 5' 소셜미디어 CEO들이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했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에 손놓고 있다는 질타가 쏟아졌고, 집중 포화를 맞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고개 숙여 사과했다.

12. 중국 정부와 연결된 해커들이 유사시 미국의 전력, 교통 등 인프라에 대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을 준비 중이라고 FBI 국장이 경고했다. 중국은 이런 주장이 근거가 없다며 비난했다.

1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지난해 10월 7일 개전된 후, 사망자가 2만7천명을 넘어섰고, 누적 부상자 수는 6만6천명이 넘었다고 하마스 측이 밝혔다.

14. 창사 35주년을 맞아 라디오코리아가 기존 부고란을 크게 개선하고 무료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의사, 보험, 상조 등 관련 정보와 조문 예절까지 장례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15. 카와이 레나드가 31득점, 제임스 하든이 25득점으로 클리퍼스가 WAS 위저즈를 125:109로 크게 이겼다. 특히 3쿼터에서만 40 득점, 19 실점으로 빅 쿼터를 만들면서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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