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단속국, ICE의 대규모 단속이 시작된 이후, LA 도심을 중심으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소셜미디어와 일부 외신을 통해 퍼진 'LA 전역이 전쟁터가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 지역 언론과 관계 당국이 잇따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나섰다. 주형석 기자…
1. 오늘로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꼭 1년 남았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의 혼란 때문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요? *대회개최를 앞둔 LA와 미국 전역은 여전히 준비 과정에서 수많은 장애물에 직면. 32년만에 다시 미국땅에서 열리는 내년 제23회 FIFA …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 작전이 남가주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어제(11일) 오전 다우니 지역 한 카워시(car wash)에 연방 요원들이 들이닥쳐 근로자들을 추격하고 연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갤럭시 카워시’의 보안카메라 영상에는 전술 장비…
최근 이민 단속에 항의하며 LA 다운타운과 파라마운트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화염병(Molotov cocktail)을 소지, 투척한 혐의로 LA 카운티 남성 2명이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주민인 올해 23살 에밀리아노 가르두노 갈베스와 롱비치에 거주하는 …
남가주 앨버슨과 본스, 파빌리온, 랄프스 등 대형 마켓 체인 소속 근로자 4만 5천여 명을 대표하는 노조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승인했다. 남가주식품상업노조(UFCW)는 어제(11일) 성명을 통해 조합원 투표 결과 파업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노조는 지…
오늘(6월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인도항공 여객기가 이륙 도중 추락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다’에선 이 항공기가 이륙 후 약 625피트(190m)쯤 도달했을 때 신호가 사라진 것으로 나온다. 이 항공기에는 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