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5-02-2016 한국 정치 이모저모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02.2016 13:37:07  |  조회수: 43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한국과 이란은 테헤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핵무기 없는 세상'과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인프라 건설과 에너지 재건 등 분야에서 모두66건의 MOU가 체결되면서 최대52조 원에 달하는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구조조정 재원 마련 방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박근혜 정부와 한국은행이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구조조정이 시급한 과제인 만큼 파열음을 내기보다는 현실적인 정책 조합을 찾아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1%까지 떨어지면서 리얼미터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갈아 치웠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권을 놓고 집안싸움 모양새를 보이는 바람에 지지율이 급락, 2주일만에 1위자리를 새누리당에 내주고 말았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20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에 나란히 4선이 되는 정진석 당선인, 나경원 의원, 유기준 의원이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지는데, 과연 친박계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체제 유지 여부를 놓고 갈림길에 섰습니다. 오는6월 말이나 7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과 전대를 내년 초로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8월 말이나 9월 초로 전당대회를 미뤄야 한다는 중재안이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지원 의원이 연일 도발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당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효과는 있지만, 적잖은 논란을 야기하며 반감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이 기고만장하다, 박지원이 줄타기를 하면서 선을 넘기도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5 2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한국 정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정진철 GLINTV 대표

안태형 국제관계학 박사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