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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2016 "불의 고리", 미국인 연방정부에 불만 많다, 총선 후 정계동향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4.18.2016 11:28:54  |  조회수: 47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태평양을 둘러 싼 화산대를 일컷는 ‘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불의 고리’에 속한 일본, 에콰도르 바누아투, 칠레 등지에서 규모5이상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환태평양 지역의 경우 마그마가 움직여 생성된 해양판이 태평양 가장자리로 이동해 대륙판과 만나서 파고드는 강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활발해 지진·화산 활동이 빈번하기는 하지만, 올 들어 불의 고리; 동서남북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 48시간 동안엔 아시아와 미주 대륙에서 오세아니아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 강진이 잇따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재정 상태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이 이달 초 1,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주말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려 84%가 자신과 가족들의 관계가 원만하고 만족스럽다고 느끼고 있으며, 64%는 자신의 재정 상태 역시 만족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8할에 가까운 78%의 미국인들은 연방 정부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면서 20대 국회와의 협력, 경제활성화 및 개혁과제 이행에 대한 완수 의지 등을 첫 총선 메시지로 내놓았습니다.한편 새누리당은 친박, 비박 간의 난타전이 계속되고 있고, 더민주당 역시 친노, 비노 간의 힘겨루기가, 국민의 당은안철수대표와 호남 중진들 간의 당권을 위한 대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 18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한정훈 시민패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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