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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018 52회 수퍼볼, '누네스메모' 공개, 미-대북전 준비우려, 다우 660p떨어져, ML FA시장 꽁꽁 얼었다, 클리퍼스-팀 재건추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02.2018 09:30:05  |  조회수: 69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연두교서에서 북한문제에 집중하고 빅터 차 교수의 주한미국대사 낙마 소식이 터지면서 미국이 엄포가 아니라 정말로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FBI  러시아 스캔들 수사가 처음부터 친 클린턴, 반 트럼프 정서로 편향적으로 출발했다고 주장하는 ‘누네스 메모’가 결국 공개돼, 정치적 논쟁과 파장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늘 다우지수가 어제보다 665포인트가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의 3 주요 지수가 2% 이상 급락했습니. 1 고용지표 호조가 인플레이션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채권수익률을 상승시키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나왔습니


이번 일요일은 수퍼선데이입니다. 미니애폴리스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NFC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맞붙는 제52회 수퍼볼이 오후 3 30분부터 열립니다. 공격이 장점인 패트리어츠와 수비가 탄탄한 이글스의 대결, 특히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의 쿼터백임을 매 경기 증명하는 패트리어츠의 탐 브래디와, 주전의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에 주전이 된 백업 쿼터백 이글스의 닉 폴스의 한판 승부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채널 4 NBC에서 중계되는 올 수퍼볼에 미 전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개막일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 오프시즌 꽁꽁 얼어붙은 프리에이전트 시장은 해빙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이크 아리에타, 유 다비시, JD 마티네즈, 그렉 홀란드, 에릭 호즈머 등 FA시장의 대어급 선수들이 아직도 팀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어 과연 올 시즌 계약을 하더라도 제 성적을 낼 수는 있는 것인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LA 클리퍼스가 팀의 최고 스타 플레이어 블레이크 그리핀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선수 6명과 드래프트 지명권까지 오간 대규모 트레이드였는데, 클리퍼스는 이어서 센터 디안드레 조던과 루이스 윌리엄스까지 트레이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확실한 팀의 재건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2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저스틴 박 스포츠 해설가

주형석 부국장, 보도국

 

저는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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