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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2018 문 지지율 50%대로 떨어져, 올림픽 개막 전날-북한 선전축제 남북에서 열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24.2018 09:20:09  |  조회수: 59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남북한의 평창올림픽 해빙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북 제재압박 캠페인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자금줄과 관련된 교역, 금융, 선적 관련 기관 9곳과 개인 16, 선박 6척에 대해 새로운 무더기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DACA 해결을 위한 이민 협상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나 백악관과 민주당, 상하원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방안들을 서로 내걸고 있어 출발부터 혼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60%대 벽이 무너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알앤써치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6.2%포인트 하락한56.7%로 나왔습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에 대한 추가진상조사 보고서로 정치권은 물론 온 나라가 들끓고 있습니다. 사법부 독립을 결정적으로 저해하는 내용이 다수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블랙리스트 자체의 존재 여부를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리스트는 없었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과 ‘사실상 리스트’라는 더불어민주당 등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북한이 ‘건군절’을 4 25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2 8일로 변경하고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중입니다. 또한 북한 예술단의 강릉 공연은 같은 28일에 열리게 남북에서 동시에 대규모 북한 선전 축제가 벌어지게 됐습니다.


현송월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공연이 2 8 강릉 아트센터, 2 11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됩니다티켓은 판매하지 않기로 한만큼 공연 초청 범위도 관심인 가운데문재인 대통령이 관람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24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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