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연방 하원이 오늘 밤 LA시간 9시로 다가온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범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공은 상원으로 넘어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책 임론을 거듭 제기하며 상원 처리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첫 해인 2017년 한해동안 취업이민으로 미국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이 11,329명으로, 이민빗장걸기로 인해 전년보다 2,300명, 17%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문제 전문가 이동복 대표가 어제 한인타운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해 강연을 통해 전쟁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동복 대표는 1971년 남북회담 대변인을 시작으로 90년대까지 남북고위급회담 등에서 실무자로 일해 온 대북문제 전문가로, 지금은 NGO 단체인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와 안보-통일정책 씽크탱크인 신아시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의 초청으로 갖게 된 이번 강연에서 이동복 대표는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오는 3월 한반도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한반도 3월 위기설을 제기했습니다.

1월 19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김서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 3시 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