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라디오코리아의 자매회사인 RKTV가 내일 4월 1일 또 하나의 채널을 송출하기 시작합니다. 지난 2005년 창설된 RKTV는 아리랑TV, NGC Korea, YTN 등을 소개하면서 12년 동안 미주 한인들의 친근한 벗으로 자라왔습니다. 이제 RKTV는 한국의 넘버원 종편 TV조선을 미주 지역 처음으로 이곳 남가주 한인 사회에 소개하면서 제2의 탄생을 선언합니다. 한국의 프로그램들을 중계하고 전해주는 송출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손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는 정식 방송사로서의 출발입니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20조달러에 육박하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래 처음으로 연간 국내총생산(GDP) 보다 많아지는 국가 부채로 오바마케어의 유지나 새로운 대규모 트럼프 감세 등이 모두 어려워질 것으로 경고받고 있습니다.

반이민파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대규모 불법이민자 추방과 합법이민까지 축소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을 주도하고 나서 우려와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3월 31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TV조선의 미주 송출과 함께 재탄생하는 RKTV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이진호 RK Media전략기획실장

최동인 RKTV 국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신누리,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 3시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