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2010년 한국의 국적법이 개정되면서 65살 이상의 미국 시민권을 가진 분들도 이젠 한국 국적을 함께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국적을 회복한다는 것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를 할 수 있는 참정권이 주어진다는 것이고, 이전에 거소증을 소유하셨던 분들은 외국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전혀 받지 못하던 복지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적회복 절차가 끝나면 투표권과 기초 노령연금, 지방 자치제마다 65살 이상 시니어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8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총영사관의 배상업 법무영사를 모시고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포기의 필요성과 시기, 65세 이상 미국 시민권을 지닌 한인들이 한국 국적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