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5월 셋째 주 - 윤창중 스캔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16.2013 14:28:20  |  조회수: 180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한국은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시끄럽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2주가 되어 가는데에도 모든 언론의 탑뉴스는 아직도 이 스캔들로 도배질이 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성추행에 이어, 한국으로의 귀국을 직속상관이 종용했다는 발언으로 진실게임으로까지 번지는 등, 청와대의 위엄도 진흙탕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은 물론 직속 상관이었던 이남기 홍보수석도 물러났는데, 홍보수석은 윤창중을 알게 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최대의 악연이었다고 자조섞인 말을 털어 놓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5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미 잘 알고 계시니만큼 여기서는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 과연 법적으로는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 전문가들을 차례로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선 저희 라디오코리아의 한면택 특파원을 연결하고, 이어서 워싱턴 DC의 김원근 형사법 전문 변호사, 전 LA 총영사이셨던 김재수 변호사, 그리고 조만철 신경정신과 전문의도 모셔서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자 조선일보에 실린 칼럼윤창중은 '살기 위해' 형편없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청와대는 그를 '죽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저는 윤창중은 '살기 위해' 형편없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진짜로 살기 위해선 오늘이라도 워싱턴 행 항공기를 타야 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우리의 뇌리에서 빨리 사라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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