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동물원에서 한 고릴라가 전시장의 강화유리를 들이받아 일부가 깨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고릴라도 다치지 않았다. 샌디에고 동물원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주말 오후 ‘고릴라 포레스트(Gorilla Forest)’ 전시 구역…
‘대기의 강’ 가을 폭풍이 남가주 전역을 강타하며 LA한인타운을 비롯한 일대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폭풍으로 내일(15일) 아침까지 수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LA 카운티에서는 이번 폭풍으로 해안 지역과 밸리 지역에 0.75~1.5인치, 풋힐과 산악 지역에는 2…
남가주 전역에 강한 폭우가 예보되면서 오늘(14일)까지 돌발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풍이 수요일 아침까지 1.5~3인치의 강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하며, 1월 산불 피해 지역인 알타데나 인근 이튼 산불 지역과 팔리세이즈 산불 지역의 산사태 위험을 …
LA시의회가 공공 인프라 절도 범죄를 막기 위해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금속 및 전선 절도 신고 보상 프로그램’을 오늘(14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1월 케빈 드레온 전 시의원과 트레이시 파크, 존 리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주민…
LA시의회가 17년 만에 처음으로 쓰레기 수거 요금 인상안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인상된 요금은 다음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주 12대 2로 조례안을 가결했으며, 오늘(14일) 2차 최종 표결을 거쳐 캐런 배스 시장의 서명을 받으면 30일 후 시행된다.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청소년 스포츠 내 인종·성별·성 정체성 등에 따른 불평등을 조사하는 법안(AB 749)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트랜스젠더 선수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새 법안은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장애, 소…
1.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완승했네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서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엄지성(스완지시티)과 후반 30분 오현규(헹크)가 한골씩 터뜨리며 2-0 승리, 브라질전 5-0 참패 후유증서 어느정도 벗어나. 관중은 2만명 수준으로 …
연방 셧다운에 볼모로 잡혀 있는 ACA 오바마 케어의 확장 정부보조가 올연말 그대로 만료되면 2000만 명의 보험료가 두배인 114%나 급등할 것으로 카이저 패밀리 재단이 새로 산정해 발표했다 보험료 폭등으로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 가운데 내년에만 200만명이 무더기로 …
1. 연방수사국 FBI 의 요원들이 전체 인렷의 25%인 3000명을 이민단속에 투입되고 있어 과잉 투입과 다른 범죄 수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내 FBI 56개 지부에서 이민단속 투입 비율이 40%까지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