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거머쥔 브래들리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우승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브래들리는 23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무려 14계…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길저스알렉산더
[Imagn Images=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는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카림 압둘자바,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 등 NBA 전설들만이 경험한 '한 시즌 평…
스타르크의 티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US여자오픈 골프 챔피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경기 도중 홧김에 퍼터를 파손해 남은 홀을 웨지로 퍼팅하는 촌극을 벌였다.
스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5번 …
이호재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애 처음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장신 스트라이커' 이호재(24)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을 통해 홍명보호의 새 옵션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홍명보 축구…
텍사스주에서 연설하는 버니 샌더스 의원
[더 모니터지 제공. AP=연합뉴스]
미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이뤄진 미국의 이란 공격의 명분이 2003년 이라크 전쟁과 유사하다며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고 목…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이 자국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폭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EU 고위대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선 안 된다고 이란에 촉구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란의) 보복과 확전에 대한…
이스탄불에서 열린 OIC 외무장관회의
[OIC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이슬람협력기구(OIC)가 이스라엘에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도 미국의 이란 폭격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57개국으로 구성된 이슬람권 최대 국제기구인 OIC는 21∼22일(현지시간) 튀르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미국의 폭격으로 이란 포르도 지하 핵시설에 '아주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23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로시 총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사용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