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란 핵시설을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했다"면서 공습에 사용된 초대형 관통 폭탄 GBU-57 벙커버스터의 파괴력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군은 이란의 주요 핵시설 2곳에 B-2 폭격기 7대를 동원해 초대형 벙커버…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민간의 쌀 수입량은 1만605t으로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연간 수입량(3천4t)의 3.5배에 달했다.
지난달 민간의 수입 쌀을 조달처별로 보면 미국이 7천894t(74%)으로 가장 많고 대만, 태국, 베트남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일본의 4월 쌀 …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 따른 자국 핵시설 피해가 상당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밤 공개된 국…
백악관 행사서 연설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이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에 서명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
중국 네이멍구 희토류 광산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희토류의 80%가량이 매장된 북부 네이멍구(內蒙古) 바오터우시는 270만명이 사는 산업 도시로 고비사막 끝자락에 있다. 채굴 시설까지 모여있어 '희토류의 수도'로도 불린다.
희토류는 방위산업은 물…
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이나 아동 송환을 요구하는 시위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러시아에 끌려간 우크라이나 아동 대부분이 고향에 돌아오지 못했고, 그 수가 3만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
2015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혼 합법화 결정 이후 환호하고 있는 지지자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미국 연방대법원의 2015년 6월 판결 이후 10년간 결혼한 동성 커플이 두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
하버드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명문 하버드대의 연방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여파로 하버드 내 대부분 단과대에서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및 인력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 일간 보스턴글로브가 26일(현지시간) 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후계자를 그룹 내에서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그룹 주주…
일본 외무상이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여성박물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적절한 대응을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 전시된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