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나무 태우기 금지령’(No-Burn Order)가 오늘(26일)까지 연장됐다. 남부 해안대기정화국(SCAQMD)은 ‘나무 태우기 금지령’을 오늘 밤 11시 59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나무 태우기 금지령’이 발령된 곳은 LA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사막 지역을 제…
LA총영사관 재건축이 내년(2023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LA총영사관은 한국시간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예산안(638조 7천억원)에 총영사관 재건축 기본 설계 예산 약 25억원이 포함됐다고 어제(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LA…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어제(25일) CBS 뉴스, ABC7 뉴욕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9시쯤 바베이도스에서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제트블루 662편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연방항…
독감 10월 중순부터 한때 800%, 12월초에도 500%이상 급증 RSV 30%, 코로나 10%대 증가, 세가지 백신 접종 강력 권고 미국에서 세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되는 트리플데믹에서 독감이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 다음이 RSV라는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 19 바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겨울 폭풍으로 최소 3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각지의 가스관이 얼어붙으면서 천연가스 생산량이 급감했다. 어제(25일) 블룸버그NEF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 본토 전체 48개 주의 천연가스 공급량은 하루 전보다 약 2억8천30…
세계 경기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실리콘밸리에 올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빅테크 5곳의 시가총액이 약 3조달러 사라졌다. 오늘(26일) 영국 시사주간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기업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등 …
올해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흥행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25일) 보도했다. 리서치 회사 컴스코어가 북미 2천개관 이상에서 수주간 상영된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집계한 결과,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총 72억3천…
겨울 폭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뉴욕주에서 눈 속에 갇힌 한국 관광객들이 친절한 미국인 부부 덕분에 서로 잊을 수 없는 추억 가득한 성탄 주말을 보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어제(25일) 보도했다. 여자 6명과 남자 3명인 이들 한국 관광객들의 이야기는 지난 23일 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