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갈조류(brown algae)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는 숲처럼 많이 흡수하고 주변 생물이 분해하기 까다로운 점액 형태로 방출해 온실가스를 장기 격리하는 지구온난화 시대의 '원더 식물'로 제시됐다. 독일 막스플랑크협회에 따르면 산하 '해양미생물학…
혹한과 폭설 등 최악의 악천후로 초래된 항공대란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주민들이 귀갓길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LA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항공편 가운데 10%가 결항, 18%는 지연됐고, 출발편은 9%가 결항되고 15% 지연됐습니다. 전…
최근 몇년 간 아시안 증오범죄가 급증하면서 ‘보바 리버럴리즘(boba liberalism)’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는 아시안 커뮤니티 내에서 얕은 정치적 이상에 대한 비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보바는 1940년대 대만에서 시작된 음료로, 다양한 음료와 토핑으로 구성된다. 이 …
최고 4피트 폭설, 영하 40도이상 혹한으로 미국 3분의 2인 2억명 최악의 성탄절 뉴욕 버팔로 등에서 60여명 사망, 최대 200만가구 단전, 1만 편이상 결항 및 지연 미국에서 3분의 2에 해당하는 2억명이 평생에 한번 보는 눈폭풍과 북극한파로 60여명이 사망하고 200만가구가 단…
물가급등 여파로 식량난 겪는 어린이 370만명 대폭 증가 미국 어린이 빈곤율 지난해 12.1%에서 올해 17%로 급등 미국 어린이 1300만명이 가정의 빈곤과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가급등의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370만명이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
크리스마스 연휴에 항공 여행을 떠난 많은 주민들이 겨울폭풍 영향으로 공항에서 발이 묶이고 말았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FlightAware에 따르면 오늘(26일) 새벽 6시 43분 현재 전국 공항들에서 항공편 모두 천629편이 결항했다. 또 오늘 지연된 항공편은 2천 224편에 달한다.…
크리스마스에도 남가주 지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은 어제(25일) 저녁 8시 30분쯤 팜데일 지역 아파트 단지 바깥인 1000 블럭 이스트 애비뉴 Q에서 발생했다. 30~35살 사이로 보이는 피해남성은 상체에 총상을 입은 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