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3-1(4-6 6-4 6-4 6-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네르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
우승 그레이스 김
[AP=연합뉴스]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이 '미친 이글' 덕분에 우승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레이스 김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지…
김하성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29)이 두 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
골 넣고 기뻐하는 파머
[AP=연합뉴스]
콜 파머(23)가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안기며 '결승전의 사나이'로 우뚝 섰다.
파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
골 넣고 기뻐하는 파머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유럽 챔피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완파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고터럽의 티샷.
[AP=연합뉴스]
1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낸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단숨에 '엘리트 그룹'의 표상인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제…
윌리츠, 전체 1순위로 MLB 워싱턴 지명
[Imagn Images=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생 유격수 일라이 윌리츠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ESPN은 14일(한국시간)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워싱턴이 예상외로 윌리…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로 향하는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EPA=연합뉴스]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제물 삼아 첼시(잉글랜드)를 '세계 챔피언'으로 이끈 엔초 마레스카(44·이탈리아) 감독은 경기 초반 10분에 승패가 갈렸다며 자신의 경기 계획을 잘 …
총격 1년 되는 날, 축구장 찾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 참석해 주먹 쥔 오른손을 치켜들었다.
이날은 트럼프가 지난해 펜실베이니아주 대선 유세 중 …
훈련 지켜보는 홍명보 감독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한일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명보호는 일본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을…
질문에 답하는 조현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실점을 '0'으로 만들겠다"
'동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앞두고 홍명보호의 수문장 조현우(33·울산)는 무실점을 다짐했다.
홍명보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교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13차 해양 방류를 14일 시작했다.
교도통신과 후쿠시마 지역 언론에 따르면 방류량은 기존과 동일한 7천800t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