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이 3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어제(29일) 세크라맨토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출석한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
한때 순간 풍속 시속 125마일을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오늘(30일)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현지시간 아침 7시 45분, LA기준 새벽 4시45분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플…
포모나 지역 60번 프리웨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다량의 기름이 유출돼 서쪽방면이 전면 폐쇄된 상황이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2시 45분쯤 롱비치 710번 프리웨이 인근 포모나 60번 프리웨이 서쪽방면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세미 트럭 1대에…
주말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에 한층 강화된 교통 단속이 펼쳐진다. CA주 고속도로순찰대 CHP는 노동절 집중단속 기간(Maximum Enforcement Period)인 다음달(9월) 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4일 월요일 밤 11시 59분까지 LA카운티 전역의 로컬과 고속도로에서 강도 높은 무관용 단…
연방 보건 당국이 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늘(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료 효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
시애틀 경찰국이 아시안 가정을 노려 강도를 벌이는 10대 청소년이 최근 들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레이니어 비치와 비컨 힐 등 남쪽 지역에서 확인된 아시안 강도 피해는 최소 14건 이상이다. 용의자는 10대 흑인 …
2020년 대선 개표 과정에서 조지아주 선거 사무원이 개표 조작에 가담했다고 음모론을 제기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베릴 하월 판사는 오늘(30일) 줄리아니 전 시장을 상대로 제기된 명예훼손 사…
위티어 지역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29일) 오후 3시쯤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15300 블락 굿휴(Goodhue)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져있는 …
주식시장은 7주만에 4일연속 오르는데 성공하며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ADP 민간고용과 예상치보다 저조한 GDP 잠정치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호재로 작용했다. 약세로 출발한 후 rally mode에 돌입한 장은 중반에 잠시 혼조세로 꺾이는 불안정…
명품 샤넬이 브루클린에 팝업 향수 체험 매장 겸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샤넬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225 위스(Wythe) 에비뉴에서 다음달(9월) 8일부터 1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고객에게 맞춤형 향수 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입장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