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팬데믹과 인플레이션을 거치면서 지난해(2023년), CA주 빈곤율이 13%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CA주민 3명 중 1명이 빈곤 또는 빈곤선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높은 주거 비용을 포함한 생활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저소득층 비…
40대 한인 남성이 열차 철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올해 49살 김 모씨는 어제(4일) 저녁 8시 5분쯤 열차 철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가 발견된 곳은 몬로비아 지역 1700블락 머틀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철도다. 검시국은 김 씨…
미국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미국민 여론이 늘어나고 있으나 바이든 지지율은 그대로 정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미국민 여론은 지난 연말 30%에서 올 1월 현재 35%로 늘어났지만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38%, 바이든 경제 지지율은 35%에…
다음 달(3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치러지는 LA카운티 판사 선거에 10년 이상 검사로 활약해온 한인이 출마했다. 올해 39살 제이콥 이(Jacob Lee)는 LA카운티 법원 39호 판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검사로서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지난해(2023년) 타겟에서 ‘좀도둑’에 관한 소동이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아봅니다. *LA에서 차량 절도가 거의 20여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LA한인타운이 6번째로 많은 차량 절도 범죄가 일어난 것으…
LA 일대에는 어제(4일)부터 산이나 언덕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LA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다운타운에 어제 하루 동안 내린 비는 4.10인치로, 역대 2월 강수량 기록 3위에 올랐다. 또 1877년 일일 강수량이 기록된 이래 10번째로 큰 수치로, 2003년 3월 1…
하락세에서 오름세로 전환한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2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68.5센트로 나타났다. 11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5센트 …
대학의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다시 대학입학자격시험 SAT와 대학입학학력고사 ACT 제출을 의무화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오늘 (5일) 아이비리그 소속인 다트머스대가 내년 신입생부터 SAT와 ACT 제출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SAT와 ACT는 대…
1.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남가주를 강타하면서 엄청난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기상 위험 수준을 5단계 등급 중 최악인 "극한" 단계로 지정했다. 2. 어젯 밤까지 LA한인타운엔 4.1인치의 강우량으로 97년전 기록을 깼고, 오늘도 비가 2인…
스튜디오 시티와 타자나 그리고 헐리우드 힐스 주택들이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 어젯밤(4일) 스튜디오시티에는 프라이먼 캐년과 인접한 119000 블럭 락리지(Lockridge) 로드에 진흙사태가 발생해 최소 주택 2채가 파손됐다고 LA소방국은 밝혔다. 락리지 로드에 위치한 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