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오바마케어(ACA·전국민건강보험법)' 보조금 연장 문제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미국인들에게 건강보험료 폭등이라는 이른바 '가격 충격(Sticker Shock)'이 현실로 다가…
주민투표 50(Proposition 50)이 통과될 경우, 캘리포니아의 정치 지형은 상당한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연방하원(U.S. House of Representatives)의 의석 배분과 캘리포니아 주 내 소수 민족의 정치적 영향력이 달라지게 되는데 히스패닉계의 정치적 대표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GOP) 연방상원의원들에게 필리버스터(Filibuster)를 폐지하는 ‘핵 옵션’을 사용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장기 셧다운 사태를 끝내기 위해서 연방상원에서 필리버스터를 없애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생각이다. …
1. 연방 법원이 행정부가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예비 기금을 사용하여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인 SNAP에 계속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연방법원은 연방정부가 비상예비자금 등을 활용해 혜택 제공 중단을 막는 임시 금지명령을 내렸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
주식시장은 하루 떨어지고 하루 엇갈리고 사흘이나 오른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상승한 주로 마무리했다. 실적 발표 후 폭등한 AMZN이 38주 만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가운데 AAPL은 5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후 피로감을 드러내듯 약세를 오가는 지지부진한 움직을 반복했다…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최근 2년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미 자동차 협회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3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30일)보다 7.7센트 상승한 갤런당 4달러 70.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만에 12.3센…
연방수사국(FBI)이 할로윈 행사를 노린 테러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미시간주에서 용의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오늘(31일) X를 통해 “오늘 아침 미시간주에서 잠재적인 테러 공격을 막고 복수의 용의자를 체포했다”며 “이들이 할로윈 행사를 노리고…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약 4,000만 명이 넘는 미국 저소득층 가구 식비 지원 핵심 프로그램인 SNAP(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 일명 푸드 스탬프)의 혜택 지급이 당장 내일 11월 1일 토요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전체 미국인들 평균 8명 중 1명이 생계에 위협…
연방 정부 셧다운이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혜택 지급이 동결될 예정이다. 약 4,200만여 명에 달하는 SNAP 수혜 가구가 당장 식량 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
[로컬뉴스] 11.01.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