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지난 7일 다운타운 쇼핑센터에서 소매 절도 잠복수사를 벌여 미성년자를 포함한 총 9명을 체포했다. LAPD는 지난 7일, 소매 절도범을 잡기 위해 7가와 피게로아 스트릿에 위치한 ‘FIGat7th 플라자’에 순찰을 배치하고 검거 작전을 수행했다. 이 쇼핑센터는 소매 절도…
오늘(12일) 새벽 LA지역 초등학교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은 오늘 새벽 0시 19분쯤 5000블락 라이브 오크 스트릿에서 보고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총상을 입고 숨진 성인 남성 1명이 발견됐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
2023년, 지난해 LA에서는 좀도둑(shoplifting)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거의 2만건 가까이 좀도둑 사건이 발생해 그 1년 전보다 무려 8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지난해 LA에서는 좀도둑을 비롯한 소매 절도로 많은 업주들이 …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22년 만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오늘(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 시작 후 상승세를 이어 나간 엔비디아는 현재 주당 73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8천200억 달러로 불…
수퍼볼 파티가 열리던 헐리우드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어제(11일) 저녁 8시쯤 선셋 블러바드 인근 코헹가 블러바드에 위치한 스포츠 바, 3rd Base LA 안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고 ABC7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곳에서는 수퍼볼 파티가 …
마운트 볼디로 홀로 하이킹을 갔다 실종됐던 아시안 여성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1일) 아침 22살 리페이 후앙(Lifei Huang)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후앙은 지난 4일 남가주에 기록적인 폭풍우가 몰아닥칠 당시 홀로 마운…
어제(11일) 가디나 지역에서 보행자를 친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해 5살 남아를 포함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디나 경찰국에 따르면 어제 새벽 3시 55분 버몬 애비뉴와 엘 세군도 블러바드에서 첫 번째 보행자 사고가 발생했다. 버몬 애비뉴를 남쪽으로 달리던 차량이 교차…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짧은 여성은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박경희 정신의학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 뱅크(UK Biobank)의 데이터베이스 중 여성 27만3천26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도중인 어제(11일) 남자친구가 출전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를 보러 극적으로 도착하면서 세계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스위프트가 전용기를 타고 하늘길을 오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배출한 탄소가 약 90t에 달할 것으…
동물 보호 당국이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 3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자 관련 제보에 대한 보상금으로 5만달러를 내걸었다. 어제(11일)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에 따르면 당국은 오리건주 남부 블라이 동쪽 지역에서 멸종 위기종인 회색 늑대 3마리가 죽은 사건에 관해 정보를…
텍사스주의 한 유명 초대형 교회에서 예배를 앞둔 일요일 낮에 총격이 발생해 자칫하면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 등에 의해 조기 진압돼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격범은 30대 여성으로 아이를 동반한 채 교회에 진입했다. 어제(11일) 텍사스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