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말 대규모 리콜을 통해 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을 업데이트한 뒤에도 관련 충돌 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교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오늘(26일) 이 기관의 차량결함조사국(ODI)에서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진행한 오토파…
CA 보건 당국이 한국 통영산 냉동굴을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현재까지 33건 보고됐다며 경고했다. CA 공공보건국 CDPH는 현재까지 샌디에고 카운티 식당 3곳에서 굴을 먹은 사람 중에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33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주의가 필요한 제…
애너하임에 위치한 노인 주거시설에서 한 남성이 여성 관리인에게 총을 쏜 뒤 자살했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어제(25일) 오후 3시 40분쯤 애너하임 스테이트 콜리지 블러바드와 벌몬 애비뉴에 위치한 티롤(Tyrol) 플라자에서 발생했다. 티롤(Tyrol) 플라자에 거주…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3월 들어서도 둔화세를 멈추고 정체된 모습을 나타냈다. 연방 상무부는 3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2월2.8%와 같은 상승률을 나타낸 데다 …
LA에서는 USC에 이어서 UCLA에서도 학생들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격렬하게 전개됐다. UCLA Westwood 캠퍼스에는 친팔레스타인 야영지가 세워졌고 학생들이 전범국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USC 캠퍼스에서 격렬한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져 거의 100여명에 달하…
이스라엘에 대한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USC가 오늘(4월26일) 학교 캠퍼스에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다. USC는 오늘 하루 학교 캠퍼스를 일반인들 상대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SC 캠퍼스는 오늘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없고 학생들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만이 자…
중년 남성이 아이를 유괴하려한 혐의로 체포됐다.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4일(수) 오전 9시20분쯤 Moreno Valley에 있는 한 학교로부터 신고를 받았다. 누군가가 여자아이를 납치하려고 시도했다는 내용이었다. 신고 내용은 조금전 Cactus Ave.와 Perris Blvd. 부근 교…
Manhattan Beach 지역에서 인종차별적 의미가 담긴 사인과 표식 등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제(4월25일) Manhattan Beach 경찰국은 오전 10시25분쯤 911 신고 내용을 접수받았다. Nextdoor 웹사이트에 누군가가 게시글을 올렸는데 인종차별적 내용이 가득 담긴 사인을 직접…
위조 우표와 위조 우편 요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LA 카운티 아시안 여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LA 연방검찰은 Walnut 출신의 리후안 ‘안젤라’ 첸(51)이 우표 위조와 우편 요금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서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A 연방검찰에 따르면…
최근 들어 무인자동차 로보택시의 기술력이 발전하고, 서비스 제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테슬라 로보 택시를 4개월 후인 오는 8월에 공개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고, 중국 스타트업 기업도 CA 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