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며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효과가 거의 반영되지 않은 지표라는 점에서 물가 관련 우려는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연방 노동부는 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관세 전쟁'의 신호탄 격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가 오늘(12일) 발효됐다.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에 따라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과 파생 제품에는 미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0시 1분부…
올해(2025년)가 시작된 뒤 두 달 동안 LA 불법 쓰레기와 폐기물 투기 신고가 지난해(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민원 서비스 MyLA311에 따르면 올해 1~2월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가구, 폐기물 등에 대한 신고는 2만 2천 46건으로 지난해 1~2월보…
CA주가 조직적 소매 절도 범죄 전담팀까지 꾸리는 등 관련 범죄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난해(2024년)에만 도난품 1,350만 달러어치가 회수되는 등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CA주는 기존 노력에 더해 경찰 배치를 늘리고 단…
지난해(2024년) 1년 동안 미국 내에서 가장 대기 오염이 심한 곳이 LA로 조사됐다. 이번 순위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장하고 있는 대기 오염 물질의 연간 평균 농축 마이크로그램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LA는 WHO가 권장하는 기준 한계선을 3배나 넘었다. IQAir의 연례 세…
중·대형 도시 가운데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CA주 북부 실리콘밸리 인근의 프리몬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오늘(11일) 발표한 '2025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에서 프리몬트 시는 전국 182개 인구밀집 도시 가운데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