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기후변화 대책으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한다. 뉴욕시의회는 오늘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법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의 서명을 거쳐 공식 선포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시민…
주식시장은 어제 혼조세로 마감한지 하루만에 다시 rally mode를 가동시켰다.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개월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다음주 금리결정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속에서도 일단 투자심리는 사자 쪽으로 쏠렸다. 개장 초 약세를 rally mode…
네이퍼빌(Naperville) 경찰은 강성보수 활동가 로라 루머(Laura Loomer)가 제임스 코미(James Comey) 전 FBI 국장의 책 사인회에서 퇴장하라는 요청을 받은 후 구금됐다고 밝혔다. 네이퍼빌 경찰은 지난 6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 경찰은 루머가 범죄 …
유명 위스키 업체인 잭다니엘과 장난감 회사가 개 장난감을 놓고 10년 가까이 진행해온 상표권 분쟁이 위스키 업체의 승리로 끝났다. 연방 대법원은 오늘 (8일) 만장일치로 장난감 회사가 잭 다니엘 위스키 술병을 패러디해 만든 개 장난감이 수정헌법 1조인 '표현의 자유'에…
프랑스 남동부 안시에서 현지시간 8일 칼부림이 벌어져 3살 이하 어린이 4명과 성인 2명 등 최소 6명이 다쳤다. BFM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안시 호수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시리아 국적의 올해 31살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사람을 찌른 혐의로 체포됐다. 다…
뜨거운 미 고용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5월 28∼6월 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 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8일) 밝혔다. 23만3천 건이었던 전주에 비해 2만8천 건이나 증가한 수치로, 21개월 만에 최고치다. 또한 로이터통신이 집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