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가 흑인 청소년들의 과격한 집단행동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오늘 (22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30분께 시카고 남부 브론즈빌의 한 주유소에 10대 흑인 청소년 100여 명이 난입, 차량과 시설을 파손하고 주유소 내 편의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건이 또 …
텍사스주와 콜로라도주 등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함께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이 쏟아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오늘 (22일) 텍사스주 러벅 소방구조대에 따르면 러벅시 인근 매터도어 지역에 전날 밤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4명이 숨지고 10명이 …
전국 집값이 11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5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39만6천1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1% 하락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앞서 3월과 4월에는 2012년 1월 이후 최대폭 하락…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전주와 동일한 수치지만, 전주 청구 건수는 종전 발표 26만2천 건보다 2천 건 상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5만6천 건을 상당폭 상회한 결과로, 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 증시 상승세가 최근까지 이어진 가운데, 개미 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어제(21일) 미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펑 청 전략가의 집계를 인용해 14∼20일 개미 투자자들의 개별주식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향후 수익 전망에 대해 회의론이 나오면서 오늘 (21일) 주가가 두 달 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미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5.46% 내린 259.4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월 20일(-9.75%) 이후 일간 최대 폭의 하락이다. 테슬라 주가…
주식시장은 7주 만에 3일 연속 떨어지며 오랜만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린 가운데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한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들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락 출발한 후 sell off mode로 추락한 장은 혼조세와 약세를 넘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