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LA와 Orange County 모두 하루 상승폭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갤런당 6달러대를 향해 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9월16일) LA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
텍사스 주와 미국 연방정부가 한판 크게 싸울 태세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해(2022년)부터 국경을 넘어서 들어오는 불법 입국자들을 계속해서 다른 주들로 보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LA Times는 조 바…
오늘(9월15일) LA에서 기후변화 관련 시위가 열린다. LA 지역 환경 운동 조직인 Youth Climate Strike Los Angeles는 오늘 낮 12시 LA 시청 앞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전세계적으로 오늘 하루 펼쳐지는 Global Climate Strike 행사의 일환이다. LA 청소년 500명 이상…
캐런 배스 LA 시장이 공화당 측의 불법입국자 수송을 비판하고 나섰다. 어제(9월14일) 온라인 언론, Axios 행사에 참석한 캐런 배스 시장은 공화당 주지사들이 민주당 운영 도시에 불법입국자를 보내는 것에 대해서 이민자들이 버스 아닌 비행기를 타고 오지 않을까 두렵다…
총기와 탄약 판매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인 AB 28이 CA 주 의회에서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서명하면 AB 28은 법으로 확정되는데 총기와 탄약 판매 때마다 딜러와 제조업체에 11% 세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연간 1억 6,000만달러 정도의 …
노숙자들 숫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비영리기관이 운영하는 텐트촌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진다. LA Times는 비영리기관 ‘Urban Alchemy’가 운영하는 안전한 수면 마을, Safe Sleep Villages가 LA 시에서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East Hollyw…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9월13일) 저녁 Powerball 추첨 결과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에 전국에서 단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Powerball 복권은 24번 연속 1등이 불발됐고 다음 추첨에서 …
지난달(8월) 미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오늘(14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를 크게 웃돌았다. 미 소매 판매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0.5%(수정치) 증가한 데 이어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