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에서 제 21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시간 4일 새벽 2시 30분, LA시간 오늘(3일) 오전 10시 현재 218만여표를 남긴 상황에서 48.8%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3년 만의 정권교체가 결정됐다.
한국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한국시간 3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에서 투표와 관련한 112 신고가 총 79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 신고 건수는 투표방해·소란 223건, 교통불편 13건, 폭행 5건이었다. 오인 등 기타 신고도 55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제21대 한국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30%를 돌파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한국시간 밤 11시 14분 전국 개표율 30.01%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27%(506만8…
오늘(6월 3일) 치러진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주요 외신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긴급 타전하며 그의 정치적 위상과 향후 한반도 외교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를 넘는 득표율로 승리할 것이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선거였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6월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번 탄…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고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할 것이라고 예측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약 39.3%로 예상됐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