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지역 주민 업고 가는 日 소방관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덮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가 되면서 인명 구조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이후 72시간이 임박하고 있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쓰러진 건물에 …
독일 극우성향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당원 수가 지난 1년간 크게 늘었다.
"지금은 AfD" 독일 베를린에 내걸린 선거 플래카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AfD는 2일(현지시간) 최근 당원 수가 4만131명으로 2022년 말(2만9천296명)보다 1만명 넘게 늘…
난자에 정자를 주입하는 모습[올림푸스 제공]
아이를 낳기 위해 사망한 남편 몸에서 정자를 추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소송에 대해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대법원이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3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한 62세 여성은 지난해 12…
전기차 충전
[이탈리아 안사이탈리아 정부가 전기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총 9억3천만유로(약 1조3천313억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안을 검토 중이라고 안사(ANSA)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연 소득이 3만유로(약 4천300만원) 미만인 소비자가 20…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앞의 대기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 대표 관광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해 약 890만명이 찾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2년 780만명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이전인 20…
지진으로 무너진 가옥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아르헨티나 북서부 라 리오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