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LA 시간 어제(5월18일) 오후 5시에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서 무능과 무책임의 난맥상을 보여온 해양경찰청을 전격 해산한다고 밝혔다. 또 주무 부서로써 제 역할을 못해온 해양수산부와 안전행정부에 대해서도 대개편을 …

북한 평양시 평촌구역 살림집(아파트)에서 대형붕괴사고가 발생해 사전 입주한 주민 수백명이 숨지거나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5월17일) …

KBS 경영진이 현 정부를 위해 뉴스에 관여했다는 구체적인의혹이 제기됐다. KBS 노동조합은 오늘(5월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사고를 키워서 보도하라"는 윗선의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윗선의지시에 따라 세월호 사고 대신 서울 지하철 사고 소식을…

KBS 보도본부 부장들이 KBS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에 대해 책임을통감하며 전원 사퇴했다. 그러면서사퇴하는 것과 동시에 KBS 길환영(60) 사장의 퇴진을 주장했다. KBS 부장단은 LA 시간 어제(5월15일) 저녁 정권으로부터 독립성을지키지 못한 사람, 아니, 정권과 …

“월드컵이 정말 싫다”는 '안티 월드컵' 시위가 브라질에서 점차 격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영국 방송 BBC는 오늘(5월16일) 브라질인들의 월드컵에반대하는 시위가 상파울루와리우데자네이루를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BBC 기사에 따르면 브라질의 폭동 진압 경찰은 월드…

연방국세청, IRS가 세월호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둘째아들유혁기(42)씨가 운영하는 미국 법인의 탈세와 돈세탁 혐의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DC의 한 소식통은 연방국세청, IRS 범죄수사국이 유혁기씨가대표로 있…

삼성병원에 이어 삼성그룹도 오늘(5월16일)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이라는 내용의 글을 통해 이건희회장에 대한 항간의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그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항간에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삼성서울병원이 오늘(5월16일)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윤순봉 사장은 "이건희 …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대통령과의 면담 결과에 대해 “오늘은아쉬운 마음이 많다”고 말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청와대접견실에서 가족대책위 대표단과 함께 박근혜대통령과 면담의 시간을 가진 뒤, 청와대 앞 기자회…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LA 시간 어제(5월15일) 청와대에서 세월호참사 가족들과 전격 면담을 가졌다. 박근혜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꼭 한달을 맞아 LA 시간 어제(5월15일) 밤 11시50분쯤 청와대에서 세월호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 17명과 면담한 자리에서 정부의부족했던 …

한국에서 교사 15,000여명이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스승의 날인 오늘(5월15일) 교사 15,000여명은 서대문구 본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은 자신의 책무 불이행을 뼈저리게 고백하고 합당한 …

승객 구조를 외면하고 탈출한 세월호 선원들 15명 가운데 이준석(69) 선장, 1·2항해사, 기관장 등 4명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LA 시간 어제(5월14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준석 선장 등 선원 15명을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검찰…

세월호 승무원들이 구조 순서에서 밀리는 것을 우려해 승객 대피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5월15일) 선원들이 해경 경비정만 침몰 현장에 도착한 상황에서 승객들이 한꺼번에 퇴선할 경우 구조 …

해외 학자 1,074명이 세월호 참사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신자유주의적 규제 완화와 민주적 책임 결여가 근본적 문제라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와 박근혜 정부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번 성명은 해외에서 한국 문제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 중 역사상 가장 많…

연세대학교교수 131명이 세월호참사 대처에 무기력했던 한국 정부 책임을 묻고 전사회적인참회와 반성을 촉구했다. 김왕배사회학과 교수 등 연세대 교수 131명은 LA 시간 어제(5월13일) 오후 '슬픔을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라는 성명을 내고 세월호침몰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