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1주년을 하루 앞두고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 상으로 다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은 한국시간 26일 오후 9시40분(LA 시간 오늘 새벽 5시40분)에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동북 방향 동해 상으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검거 이틀째인 한국시간 26일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균씨는 검찰 조사에서 도피 경위와 관련해
부친이 연루된 오대양 사건이 재현돼
고초를 겪을 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한국시간 25일 오전 전국 15개 선거구, 257개 투표소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첫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첫날 투표율(상반기: 1.71%, 하반기…
박근혜 대통령은 조대현 KBS 신임 사장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 이사회가 제출한 조 사장의 임명안을
박 대통령이 오후 재가했으며 오는 28일
제21대 KBS 사장으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사장의 임면권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앞…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장남 유대균씨(44)가
경기 용인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된지 나흘만으로
장남 유씨는 TV도 없는 5.8평 오피스텔에 숨어 있다 붙잡혀
부친의 사망 소식도 모…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가 검거됐습니다.
인천지검은 LA 시간 오늘 새벽 3시쯤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의 모 오피스텔에서
숨어 있던 대균씨와 박씨를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대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