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김계환(46) 선장이
같은 회사 소속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에게
"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지막 무선을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계환 선장의 동생 김세환(44)씨는 3일
"이양우 선장으로부터 지난 2일 밤 국제전화를 받았는…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3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올해 부패인식지수(CPI) 국가순위에서 작년보다 20계단 추락한 100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이날 발표된 2014년 국가별 CPI에서 100점 만점 기준 36점을 받아
지난해 80위(40점)에서 100위로 떨어졌다.
룩샤나…
지난해 8월 이집트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데 대한 항의 시위 도중
경찰서를 습격해 경찰관 13명을 살해한 시위 참가 인원 188명에게
이집트 법원이 무더기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14일 무르시 전 …
국회가 새해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인 2일 정부 제출 예산안 376조원보다
6000억원 감소한 375조4000억원(세출기준)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예산안 표결 결과는 재석의원 273명에 찬성 225표, 반대 28표, 기권 20표였다.
이날 자정이 임박한 밤 10시 11분께 새해 예산…
현재 2천500원 수준인 한국의 담뱃값이
내년 1월1일부터 한갑당 4천500원으로 오른다.
국회는 2일 담뱃값을 현행보다 2천원 올리기 위한
개별소비세법과 지방세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수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에 따라 담배에 대해
출고가의 77%에…
국제 신용 평가기관인 무디스가 1일 일본의 신용등급을 'A1'으로 한 단계 강등한 것은
사실상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가 실패했다는 평가라고 볼 수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의 신용등급인 A1은 한국보다 낮고 오만·체코와 같다"고 보도했다.
아베 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