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이 잡혔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이 오는 4월 1일 오후 3시30분 서초동 서울고법 302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첫 공판에는 조 전 부사…
대한항공[003490]에서도 승객끼리 탑승권을 바꾼 일이 뒤늦게 드러났다.
중국인 2명이 캐나다로 밀입국하기 위해 한국인 2명과 인천공항에서 만나 탑승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16일 인천발 밴쿠버행 항공편(KE071)에 탑승할 예정이던 한국인 2명이 방콕…
세계적 문화유산 파괴를 자행해 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지역의 교회를 무참히 파괴하고 십자가 대신 IS 깃발을 내건 사진들을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무리의 IS 대원들이 교회 꼭대…
인천국제공항에 보행장애인과 고령자, 유소아, 임산부 등을 위한 공항 전용통로가 생긴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동·서편에 교통약자 전용출국장 2개소를 설치하고 이달 23일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낸 여승무원 김모씨가 6개월 휴직을 신청했다.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정상 근무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대한항공 (47,400원 상승50 0.1%)에…
포스코그룹을 시작으로 SK건설, 신세계, 동부그룹, 경남기업, 동국제강 등 여러 기업이 수사대상으로 떠올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사정은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 동시 다발적인 수사로 '뚜렷한 결실'을 유도하는 기조로 추진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국무…
한국 정부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하고 미국 정부에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AIIB 참여는 개별 주권국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그동안의 부정적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17일 …
이스라엘 총선 투표가 현지시각 오늘 오전 7시 전국 만 11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580여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해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 의원 120명을 뽑게 된다.
제20대 크네세트를 구성하는 이번 총선은 강경 보수파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7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 "한미 양국은 북한의 점증하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한 상당한 위협에 직면에 있으며 우리 군 당국은 그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한국 시민, 미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