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침몰돼 탑승자 800여명이 숨진 난민선의 생존자 중에 선장과 1등 항해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이번 난민선 운항을 계획한 밀입국 범죄조직의 조직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돼 고의 침몰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21일 AFP통신에 따르…
파라과이가 50년전 한인들이 첫발을 디딘 날을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까르떼스(Cartes) 파라과이 대통령은 올해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대통령령을 통해 4월22일을 공식기념일로 선포하고 특유의 근면과 성실로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사회에 각별한 애…
여권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 문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 귀국 전에 자진사퇴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당초 박 대통령의 순방기간(16~27일) 검찰 수사와 여론 추이 등을 지켜본 뒤 27일 이후 결론을 …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일본에서 하루 만에 귀국했다.
김 전 실장은 엘에이 시간 오늘 새벽 2시5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 '일본 출국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검찰 수사에 응하실 것인가요'라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굳은 …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 심리로 열린 항공보안법상 항로변경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조 전 부…
'성완종 리스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여권 인사 중 구체적인 정황이 가장 많이 드러난 이완구 총리를 가장 먼저 정조준하는 모양새이다.
이완구 총리가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풀려면 지난 2013년 4월 부여청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