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헤스페리아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직후 173번 하이웨이를 따라 발생한 헤스페리아 산불은 처음에 300에이커를 전소시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규모가 3배 이상으로 커졌다. Cal fire 샌버나디노 …
지난 주말 남가주 곳곳에서는 산불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산불은 LA카운티 북부 고먼 지역에서 만 5천 에이커 가까이를 전소시킨 포스트 산불(Post Fire)이다. Cal Fire에 따르면 고먼에서 15일 발생한 포스트 산불로 어젯밤 기준 만 4천 625에이커…
오리건주 한 놀이공원에서 한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춰 탑승객들이 30분 동안 거꾸로 매달린 채 있어야한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6일) AP통신과 피플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2시 55분쯤 오리건주 놀이공원 ‘Oaks Park’에서 일어났다. 28명의 탑승객을 태운 놀이…
차기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저조한 지지율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영미권 주요 매체들이 "열세를 인정하고 대책을 세울 때"라며 경종을 울리고 있다. 대표적 진보성향 매체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16일) 사설을 통해 "…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여론을 악화할 수 있는 개솔린값 급등을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어제(16일) 보도했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에너지안보 선임 고문은 FT에 "많은 미국인에게 주유소 가…
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CEO가 앞으로 2~3년 이내에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기술이 획기적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오늘(17일)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어제(16일) 사전 녹화로 방영된 대만 TVBS 방송 프로그램에…
미국에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낙태권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동안 미국 내에서 다른 주로 원정낙태를 선택한 산모가 17만명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치매체 더힐은 어제(16일) 낙태권 옹호 단체인 구트마허 연구소 자료…
어젯밤(15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행사에서 하룻밤새 3천만 달러 이상이 모이면서 민주당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어제 저녁 LA다운타운 피콕 극장에…
애너하임 주택에서 갱 관련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가운데 24살 여성이 용의자로 체포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어제(15일) 새벽 2시 30분쯤 800블락 웨스트 코튼우드 서클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보고됐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는 11월 대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진보 진영이 대비 계획 수립 논의에 조기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오늘(16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박빙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초강경 낙태, 이민 정책 등…
어제(15일) LA 북쪽 고만 지역 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번지면서 피해 지역이 1만 에이커가 넘도록 확산하고 있다. 'Post Fire'로 불리는 이번 화재는 어제 오후 1시 48분쯤 고만 지역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발생해 인근 맥도날드 매장 뒤 언덕과 인근 자동…